boo’s blog

December 26, 2008

27일 ART-MASS 파티

Filed under: Fun & life — Boo @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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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미닷컴
서정민 대표가 주관하는 파티입니다.
좋은 취지로 하는 파티인만큼 좋은 취지(?)로 놀러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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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1, 2008

오늘이 새해가 시작되는날인것을 아세요?

Filed under: Uncategorized — Boo @ 5:42 am


오늘은 동지(冬至)입니다. 동지는 쉽게 일년중 밤이 가장 긴날이죠.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가족들과 절에 다녀왔습니다. 연세대학교 옆에 있는 큰 절(부처님오신날도 다녀온 절이지요)인 봉원사에 다녀왔어요. 역시 동지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와있더군요. 팥죽도 먹고 왔습니다. 나눠주시는 분께서 많이 먹으라고 너무 듬뿍주셔서 그거 다 먹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오늘을 그냥 쉽게 넘길 수 있겠지만 저는 올해 오늘이 굉장히 의미가 깊게 느껴지는 날이네요.

그 동안 고생도 많이 하고 어려움도 많이 겪고 다사다난 했었습니다. 막막한 미래에 불안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예년과 많이 다르네요.

그래서 새해의 시작이 뭐랄까 시합에 나가는 선수의 마음이랄까. 올해 잘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는 시간에 대한 마음가짐이 여느 새해와는 좀 다릅니다.



보통 새해를 1월1일이나 설명절에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요. 사실 음양오행의 엄밀한 의미로 오늘이 지나간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날로 볼 수도 있답니다.


왜냐하면 천문학적으로 보면 태양이 적도이남 23.5도 의 동지선(冬至線=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도에 도달하는 날입니다. 정확히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다고 보는 기준이 되는 날이구요.


동양의 태음태양력(太陰太陽歷)에서 력(曆)의 기산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동지는 북반구(北半球)에서는 태양이 가장 남쪽에 이르는 남지일(南至日)이며, 태양이 남중고도(南中高度)가 1년 중 제일 낮아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참고:네이버백과사전]


우리나라에서도 동지(冬至)를 ‘다음해가 되는 날(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해서 크게 축하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아 여기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보통 태음력을 사용하던 문화에서는 역시나 그 동지날을 크게 의미하는 날로 삼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태양신을 숭배하던 페르시아의 미드라교에서는 12월 25일을 ‘태양탄생일’로 정하여 축하하였다. 이 미드라교의 동지제가 로마로 넘어가 크게 유행하였고, 4세기경부터 현재 기독교의 크리스마스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라는 부분이 너무 재밋네요.



뭐 결국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물리적으로,양력이 아닌 천문학적으로나 음력으로 보면 오늘이 지구가 정확히 새로돌기 시작하는 기준일이다 이거죠.

그래서 정확히 몇시 몇분인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불교에서는 쉽게 가르쳐 주더군요.

 

“오늘 밤 9시 5분”

 

 

이 때는 절대 남의 집에 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두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마지막날을 맞으시면서 새해의 복을 많이 기원하고 또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팥죽을 꼭 드세요. 잡귀를 몰아내고 잔병을 없애 주어 건강해지고 액을 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December 15, 2008

진짜벤처와 가짜벤처

Filed under: Company — Boo @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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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벤처기업과 가짜 벤처기업을 구분하기에 앞서 벤처기업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로는 벤처기업‘이란 원래 미국에서는 다른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사업의 위험성은 높으나 성공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기업으로, 일반적으로 Venture Capital(모험자본)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을 의미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뭐 국내 행정법상으로는 몇가지 조건을 갖추고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되어 있기도 하구요.

어쨋든 벤처기업이라 함은 결국 ‘높은위험=높은기대수익’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 근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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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공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그럼 위험도를 높이면 수익이 높아지는가 하는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맞지요. 다만 그 위험성에 잘 대처하고 위험도 만큼의 높은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바로 벤처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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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벤처기업은 주로 초기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자기술 분야나 의료분야,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영업이나 투자가 늘어날 수록 수익이 감소하는 ‘줄어드는산업’분야 보다는 롱테일로 대표되는 ‘늘어나는산업’분야 즉, 어느정도 선순환을 타면 투자금은 거의 늘어나지 않으면서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비지니스 모델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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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벤처와 가짜벤처라는 거창하면서도 구별짓기 어려운 개념의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여러번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몸담았던 경험이나 주위에 많은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본 경험, 제가 현재도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겪게되는 고민들의 키워드가 결국 위와같은 개념에서 충돌이 나기 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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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형태는 법적으로나 생각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분명 벤처기업이라는 점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하거나 영업전략을 설정할때 기존기업과 차별화 되지 않는 가장 안정적인 모델을 추구하게 되는 경향이 짖은것 같습니다. 그것은 분명 높은 위험도를 가진 만큼 누군가가 확실하게 리드하지 못하는 이상 의사결정은 분명 가장 책임이 분산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지요. 분명 큰 기대수익이 있다 하더라도 헛점이 많은 기획안 보다는 평범하지만 지적을 덜 받게 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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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를 운영하거나 그 안에서 비지니스를 만들 때 “과연 껍데기만 벤처가 아닌가”하는 부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벤처 스스로 자신의 기술이나 서비스에 확신을 가지고 그 확신을 근간으로  1을 버리고 10을 취할 수 있는 공격적이면서 파격적인, 감동적인 비지니스를 하지 못하는 이상 진정한 벤처라고 할 수 있을까요?

December 11, 2008

한국 아이폰 출시 때

Filed under: web — Boo @ 1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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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피 폐지가 공식화 됬나 봅니다. 아래와 같은 기사가 하루종일 rss를 통해 날아오네요.

http://www.donga.com/fbin/output?f=k_s&n=200812110163&ma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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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일부터 판매가 가능하다는 추측기사도 떳고

그에 반응하는 네티즌 들은 “왜 하필 4월 1일일까”라는 그간의 추측성 기사에 실망했던 읍소(?)를 보이기도 하더군요.

4월 1일은 모두가 알다시피 만우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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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저 역시도 나오면 꼭 구매하려는 대기자 중에 한명입니다. 다른 것 보다 os를 맥os x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기본 어플리케이션이나 pims관리 등에서 아이폰이 절대적으로 저에겐 편리하리라는 생각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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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재가 되었던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는 날은 생각보다 오랜동안 기다렸던 국내 유저들에 의해서 잠깐동안 진풍경을 낳게 될 것 같습니다.

.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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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미국 아이폰 발매 대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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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일본 아이폰 발매일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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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블로그에서 아는 사람들의 얼굴을 포함해서 심심찮게 이런 류의 사진도 보게 되겠군요.^^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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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저들에게 얼마나 파괴력을 갖춘 상품인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초기 발매때를 기다린 유저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해 봤던것이구요.

사실 주위에서 보는 국내 유저들에게 아이폰이 매력적인 이유는

-터치휴대폰 하나는 가져야 할때가 왔고(휴대폰이 터치로 교체되는 흐름),
-아이리버나 ipod같은 mp3플레이어 하나는 늘 들고 다니는데 두개 들고 다니는게 짜증나고
-아이폰이라 하니 이뻐보여 하나쯤 가져볼만 하고

해서 인것 같은데….이정도 구매사유라면 옴니아나 햅틱,엘지 모 휴대폰등이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경쟁해볼 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나라보다는 훨씬 파괴력이 떨어질 것이다 라고 예측하는 분위기가 많더라구요. (특히 제조사에서)

전 오히려 아이폰 실 구매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봤었기 때문에

(아이폰이 어떤 상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일반수요자가 너무 적은듯 하여 그들에게는 그다지 필요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갖춘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게다가 터치스크린방식에 대해 익숙하던 때가 아니기 때문에)

요즘 [위피폐지=아이폰]공식으로 나온 수 많은 기사가 더욱 아이폰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여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기수요를 많이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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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7, 2008

송년파티를 이렇게 하는건 어떤가요?

Filed under: Fun & life — Boo @ 5: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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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번 송년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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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술마시고 정신없이 떠들고… 늦게오는 사람, 일찍가는 사람 등등 복잡 하면서도 뭔가 알차지 못한 시간을 매해 반복하는 것에 모두들 회의를 느꼈는지 올해 송년파티(막년회)는 조금 특별하게 해 봤습니다.

학교 다닐때 매년 하던 과제전을 떠올리며(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작은 전시회를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요.


이제는 각자 각 분야에서 프로가 되어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을 가지고 나오거나 그냥 부담없이 자신이 전시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가지고 나오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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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하나를 임대해서 일주일간 전시하는 것으로 계약하였고 첫날 하루는 저희가 통째로 사용하는 거지요. 어제부터니까 전시는 다음주 토요일까지 계속되구요.

장소는 학교앞에서 추억을 살리면서 했지요^^
map_doz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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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뱅이 광고하는 모 휴대폰부터 현재 출시되지도 않은 출시대기중인 휴대폰들,

냉장고,세탁기,팩스,프린터,전자사전,mp3플레이어 등등 가전제품이 제일 많이 전시됬구요.

화장품,가방,가구,인테리어 소품,조명 등도 전시됬어요.

전시하기 어려운 무대디자인,인테리어 디자인, 환경디자인 등은 컨셉을 설명하는 보드로 만들어 벽에 붙여 놓았구요. 자동차나 바이크 디자인 역시 이미지를 프린트 하여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에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잡지책 등을 만든 친구도 있었습니다.

취미를 전시한 동기들도 있었습니다. 유화나 아크릴 화를 그려 전시한 것도 있었고 도자기를 구워 전시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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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pc한대를 가져다 놓고 우리 회사 영상을 틀어 놓았구요^^(디자인실무를 하고 있지 않다보니 딱히 할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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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들 참여도도 높고 처음 시도한 행사 치고 굉장히 많은 동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네요.

내년에는 조금더 이런 파티를 정돈해서 해외에 나가 있는 친구들의 자동차나 기타 제품들에 대한 전시도 이루어 지도록 하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이 선배들이 졸업 후에 이런활동을 하는 구나 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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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술마시고 힘든 연말을 보내는 것보다 이런 행사를 기획해서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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