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 blog

January 24, 2009

깨어날수있게

Filed under: letters — Boo @ 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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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어

뭔가 잘못되있는 것 같은데 그게 어디서부턴지 모르겠어

문득 어딘가 멀리 떠나와버린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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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겠어

나 웃으며 기다리는 니가 있는 그곳으로 이제 너무 돌아가고 싶은데

아무리 소리치고 노력해 봐도 돌아가 지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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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루한 꿈에서 언잰가 깨어나면

재밋는 얼굴하곤 이제 깨어났니 하며 날 안아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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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일어날수 있도록 흔들어 깨워주지 않겠니

지금 꾸고 있는 이 꿈 너무 힘들고 외로워 이제 그만깨어날 수 있게

흔들어 깨워주지 않겠니

그동안 꿈이었다고 이제 괜찮다 다독이며 날 안아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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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서 매일밤 꿈을 꿔. 이 지루한 꿈안에서 또 꿈을꿔

매일밤 너를 만나는 꿈을

깨어나면 하고픈 그 말 하는 꿈을

다신 널 두고 혼자 잠들지 않을거라는 그말 하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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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08

힘들어 하는 동생아…

Filed under: letters — Boo @ 5:50 am

꿈이라는건 그 꿈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것 같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이 뭔지 모른체 살아가는줄 알면 놀랄거야. 꿈이라는거 그거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란다. 그리고 아주 뚜렷하게 알 수도 없는거지. 사람은 영원히 자신의 꿈을 아주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다. 그저 그 꿈을 구체화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어떻게 보면 제일 행복한 사람 아닐까.

그거…너무 당연한거 아닐까? 그렇게 구체적으로 잘 알면 금방 그 꿈을 이룰 수 있을테니까.

지금 정말 힘들다는것 안다. 전부 알 수는 없을테지만 말없이 흘리던 네 눈물을 볼때 그 심정이 충분히 전해지더구나.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한번 이상 자신의 꿈을 더 이상 이룰 수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이 온다. 너처럼 더 이상 공부할 나이도, 시간도,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주위의 시선도, 결정적으로 내년 일년간 공부할 경제적 여건도 안되겠지. 그래 이 모든 것들이 다 네 꿈을 이룰 수 없는 큰 사실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니가 흔히 봐왔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단골처럼 나오는 ‘힘.든.순.간.’ 이 바로 지금이란다. 그들은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든 극복했다. 너의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들이 겪고 넘어갔던 그 순간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산을 넘으면 니가 그토록 바라고 노력했던 의사의 꿈을 이룰 수 있을게다. 물론 또 다른 어려움이 오지 않을거라 말해줄 순 없어. 하지만 그때 또 그 산을 넘자구나. 언잰가 꿈의 정상에 서서 지나온 산들을 바라보며 추억할 날이 올거라고 약속하마.

이런 절대 극복할 수 없을것 같은 어려움이 올때 ‘그래 내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 하는 너의 존재를, 너의 도전을, 너의 꿈에 대한 열정을 즐겼으면 좋겠구나.

September 2, 2008

Filed under: letters — Boo @ 3:57 am

현실에선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냥 문득이나 생각날까…아니 전혀 생각조차 나질 않는데.

왜 꿈에서는 매일 그토록 슬프고 가슴 아픈거지?
아침마다 뒤틀어 헝클어져버린 머리한채 가슴을 쥐어잡고 그 측은하고 불쌍한 내 모습의 감정을 가지고 일어나야 하는 것일까.

당췌 나도 나를 모르겠다. 그냥 잠을 자지 않는 것이 더 낳을런지도…

February 18, 2008

노래가사

Filed under: letters — Boo @ 3:24 am

[넌 왜 내게서 아직도 특별한거니]

왜일까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이제 흐릿한 기억 저편으로 넘어가는데
너의 따듯함은 내게서 아직도 그대로인걸

왜일까 널 생각하면 늘 따듯했던 그 마음 그대로인것이
널 바라보면서 애틋했던 그 마음이 아직도 변하지 않는걸

언잰가는 알게 되겠지.  그리고 널 보내버린 나에 대한 원망을 그때쯤은 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단어를 난 지금도 잘 모르겠어. 다만 변하지 않는 내 마음의 한켠을 이상하게 바라볼 뿐

바보처럼 너의 잘못까지도 이해해버렸기에 널 원망하지 않았고
헤어짐을 슬퍼하지 않기 위해 너와의 추억을 내 앞에 꺼내놓지 않았어

정말 좋은 사람과 정말 괜찮은 사람과 함께 했으면
그사람 부디 나보다 더 강하고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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