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벤처기업과 가짜 벤처기업을 구분하기에 앞서 벤처기업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로는 ‘벤처기업‘이란 원래 미국에서는 다른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사업의 위험성은 높으나 성공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기업으로, 일반적으로 Venture Capital(모험자본)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을 의미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뭐 국내 행정법상으로는 몇가지 조건을 갖추고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되어 있기도 하구요.
어쨋든 벤처기업이라 함은 결국 ‘높은위험=높은기대수익’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 근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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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공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그럼 위험도를 높이면 수익이 높아지는가 하는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맞지요. 다만 그 위험성에 잘 대처하고 위험도 만큼의 높은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바로 벤처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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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벤처기업은 주로 초기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자기술 분야나 의료분야,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영업이나 투자가 늘어날 수록 수익이 감소하는 ‘줄어드는산업’분야 보다는 롱테일로 대표되는 ‘늘어나는산업’분야 즉, 어느정도 선순환을 타면 투자금은 거의 늘어나지 않으면서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비지니스 모델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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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벤처와 가짜벤처라는 거창하면서도 구별짓기 어려운 개념의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여러번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몸담았던 경험이나 주위에 많은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본 경험, 제가 현재도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겪게되는 고민들의 키워드가 결국 위와같은 개념에서 충돌이 나기 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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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형태는 법적으로나 생각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분명 벤처기업이라는 점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비지니스 모델을 구상하거나 영업전략을 설정할때 기존기업과 차별화 되지 않는 가장 안정적인 모델을 추구하게 되는 경향이 짖은것 같습니다. 그것은 분명 높은 위험도를 가진 만큼 누군가가 확실하게 리드하지 못하는 이상 의사결정은 분명 가장 책임이 분산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지요. 분명 큰 기대수익이 있다 하더라도 헛점이 많은 기획안 보다는 평범하지만 지적을 덜 받게 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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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를 운영하거나 그 안에서 비지니스를 만들 때 “과연 껍데기만 벤처가 아닌가”하는 부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벤처 스스로 자신의 기술이나 서비스에 확신을 가지고 그 확신을 근간으로 1을 버리고 10을 취할 수 있는 공격적이면서 파격적인, 감동적인 비지니스를 하지 못하는 이상 진정한 벤처라고 할 수 있을까요?
December 15, 2008
진짜벤처와 가짜벤처
November 29, 2008
csi에 등장한 가상피팅 환경
가상피팅에 대해서 들어보셨는지요? 예전에 이영애였나 모 아파트 광고에서 쇼룸앞에서 가상으로 의상을 입어보는 장면이 나왔었죠. 그 덕분에 가상피팅룸에 대해 일반인들이 많이 인지하게 되었구요.
사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모기업회장 사모님이 그것을 보고 구현하라는 압박(?)을 가해서
그 기업내부에 vr팀이 굉장히 탄력받아 일하고 있는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csi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드라마에 나온 가상피팅 장면을 캡춰한 것입니다. 그에 대한 블로그 주소는 아래의 주소이구요.
http://www.neovis.net/blog_post_163.aspx
(위의 링크는 황재선님의 블로그입니다. 사진도 한장 슬쩍해왔습니다.^^)
사실 제가 이 기술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저희 회사는 의상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실 위와 같은 환경의 가상피팅은 약간 가정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부분이 큽니다. 현재 드라마에서 처럼 완벽하게 환경이 조성되는데는 조금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위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러한 환경이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환경이라는 시장에 대한 확신을 조금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사용자의 요구는 현재 기술수준보다 항상 앞선다는 위기감도 동시에 들게 되네요.
위와 같은 기술이 우리가 열심히 해서 세계적으로 쓰일 수 있는 기술을 내놓으면 가장 좋겠지요?
현재로서 저희의 기술데모를 블로그에 공개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자신있게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부하고 있구요. 현재 보여드릴 수 있는 결과물들이 최소 2년이상된 자료들이기 때문에
지금 기술개발과 더불어 외부공개용 영상을 제작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야심차게 공개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해 드리고 싶네요.
November 27, 2008
Spark Party
이바닥 tv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관한
Spark Party에 다녀왔습니다.
알고계시던 분들도 많이 오셨지만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하셨더라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이 분야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되어
뭐랄까 외로움을 많이 덜 수 있었달까. 든든한 동지들을 본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들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분들인만큼 그분을 하시는일이 어려움 없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이 잘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ovember 24, 2008
불황이 벤처에게 기회인 이유
불황은 벤처에게 기회입니다. 단 불황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내수경기는 얼어붙고 기업은 투자를 꺼리며 현금유동성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러한 때에 모두들 사업하기 힘들다 말하는데
왜 기회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불황을 겪게 되는 기업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황에 기업의 가장 큰 움직임을 순서대로 살펴보지요.
일단 투자사업을 철수 시킨다. 투자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앞으로 들어갈 투자비용이 많다면 과감히 그 투자를 철 수 하는 것이
기업의 움직임이다. 한마디로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전략을 펼친다.
두번째는 인원을 감축하고 부서를 통폐합한다. 업종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기업에서 가장 많은 비용은 단연 인건비이다.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부서의 일을 통폐합 시키고 프로세스를 간단하게 줄이고자 한다. 이때 여러 부서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해고하거나 다른 업무를 맞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세번째는 혁신 기업이 많이 도입된다. 부서가 바뀌고 인력이 재편성되면서 기존의 실패한 프로세스나 솔루션을 대체할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는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세스나 솔루션을 도입하고 주도하는 인력이 주도권을 잡게 된다.
위의 경우를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황기에는 기존 프로세스를 다른 프로세스로 바꾸기가 매우 힘듭니다. 협력사를 늘릴 수는 있어도
과감한 솔루션의 도입이나 새로운 기법의 적용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불황에는 반대의 상황이 되는 겁니다.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개혁적인 인물을의 발언권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새롭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의 영업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벤처들은 가급적 불황기에는 B2C모델 보다는 B2B전략으로 바꾸고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영업전략도 당연히 위와 같은 전략으로 임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벤처는 타이밍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겁니다. 그렇습니다. 타이밍은 시장이
내게 와 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변화에 아주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변화할 수 있는 벤처 스스로의 능력이 더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